전주시립도서관 4곳 야간프로그램 운영

전주시립도서관은 송천·쪽구름·아중·완산도서관 등 4개 시립도서관에서 다양한 야간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주시가 문화관광체육부 공모사업인 2016년도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송천도서관은 4월12일부터 5월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호남지역의 역사화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역사 속 진짜 호남이야기’ 강좌를 마련한다. 이번 강좌는 하태규 전북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역사 속 전주와 전북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강연할 예정이다.

 

또 쪽구름 도서관은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직원과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4월7일부터 4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한지책 만들기’와 ‘얼쑤~우리가락 전래놀이’, ‘전주의 맛과 멋! 비빔밥 만들기’, ‘도서관 이야기’ 등 4가지 주제의 독서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