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신용보증기금 정읍 권역보증센터(지점장 박보철)는 경영능력 및 사업성이 있으나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수산업자를 위해 올해 1964억원을 신규로 보증 지원한다.
정읍권역센터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 및 구제역, AI등으로 인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수산업 관련 개인 및 중소기업에 신규 보증지원을 통하여 경영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경영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올해 지원은 전년 대비 10% 증가 규모로 신규보증을 센터 관할 74개의 농·축·수협,산림조합 본·지점 등의 금융기관을 통해 지원한다. 보증 한도는 개인 10억원, 법인은 15억원까지 지원된다.
농림수산신용보증기금 정읍 권역보증센터 박보철 지점장은“농림수산업경영인들의 보증신청 시 신속한 보증지원을 통하여 경영 자금지원을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