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주시에 따르면 공중보건 한의사 2명과 한방개원의 2명(자원봉사), 방문간호사 등으로 전주시 보건소 한방의료팀을 구성해 방문보건세터 등록자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홀로노인과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뜸과 침, 부항 등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경숙 전주시 보건소장은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한방수요 요구도에 맞는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전주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