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상임이사 권창환)이 잠종장(옛 호남잠사)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총괄기획자에 임승한(44)씨를 선정했다.
임 씨는 전북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원광대 조형미술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전주 공예품전시관과 전주부채문화관 등에서 활동했다.
완주문화재단은 또 재단 문화예술기획사업 담당으로 홍성철(39)씨를 뽑았다. 홍 씨는 전주전통문화관 등지에서 10여년간 문화기획자로 활동했다.
권창환 상임이사는 “앞으로 총괄기획자와 함께 사업을 추진할 추가 인력을 채용하고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