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 유방암 의료기관 적정성 평가 '1등급' 판정

유방암 수술을 실시하는 도내 의료기관 모두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았다.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전국 의료기관 유방암 적정성 평가’ 자료에 따르면 도내에서 유방암 수술을 하는 전북대학교병원과 전주예수병원, 원광대학교병원 등 3곳 의료기관 모두가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유방암 수술과 수술 후 요양 진료가 적절히 이뤄지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85개 유방암 수술을 하는 의료기관에서 지난 2014년 1월부터 1년간 유방암(1기~3기)으로 수술한 여성환자(만 18세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 총 5등급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