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18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이모(5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밤 12시25분께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 유모(60)씨의 멱살을 잡고 주먹으로 얼굴을 6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