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24일 신규사업 50건 추진에 필요한 국비 1540억 원과 계속사업 31건에 쓰일 314억 원 등 올 해 국가예산 1854억 원이 투입되는 81건의 대상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근상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각 실과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안군이 발굴한 사업에 대한 중앙부처 동향 및 추진상황, 향후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부군수는 “전북도청 및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한 예산편성 순기별 적절한 대응으로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며 “앞으로 지휘부의 중앙부처 방문 등 적극적인 행보로 사업비 확보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