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법원 형사 제3단독 정인재 부장 판사는 자신이 보관하고 있던 종중 재산 13억5000만여 원 중 2억8000만원을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지인들에게 개인적으로 빌려준 혐의(횡령)로 기소된 유모씨(74)에게 24일 징역 4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