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을 위한 영농안정기금 50억원을 135개 농가에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안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이다.
특히 올 영농안정기금의 경우 지난해와 달리 금리는 농가부담 2%에서 1%로 낮춰 농가부담을 줄였으며 지원한도는 농업인 5000만원(지난해 3000만원), 생산자단체 7000만원(지난해 5000만원)으로 확대 시행한다.
조용환 농업경과장는 “영농안정과 소득증대 효과 등 농업인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