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음식문화개선 결의대회 개최

무주군이 29일 2016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 정착과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한 음식문화 개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교육원(원장 정철교)이 주관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무주군지부(회장 서병국)와 무주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최고의 친절과 미소로 2017 무주 WTF 세계 태권도선수권대회의 준비에 적극 동참할 것과 2017대회가 감동대회, 안전대회로 8000만 태권도인들의 지구촌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 등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덕순 씨(60·무주읍)와 박청용 씨(48·설천면)가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한순선 씨(66·무주읍)가 한국외식업중앙회장상을, 김옥곤 씨(70·적상면)와 김정순 씨(68·무주읍), 윤경자 씨(52·무주읍)가 전라북도 지회장상을, 이정애 씨(58·설천면)와 이재석 씨(59·무주읍)와 이종흔 씨(45·무주읍)가 무주군지부장상을, 최연표 씨(66·설천면)는 공로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