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립미술관이 주관한 기획전시회 ‘감성의 흔적 사계(四季)展’이 4월2일부터 5월22일까지 51일간 정읍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시 문화예술과(과장 송양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정읍출향 작가들과 정읍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복합장르(한국화·문인화·서양화·조각·도예·공예·서예·설치 등)로 선보이는 정읍미술인전이다.
또 작가들만의 창작 세계를 감수성으로 담아낸 사계절의 변화와 우리 삶의 작은이야기들을 은유적으로 해석해보는 현대미술전으로 다양한 장르 예술이 하나가 되도록 선보인다.
특히 장르별(한국화·문인화·서양화·조각·도예·공예·서예·설치 등) 80여점 이상의 대작을 선보임으로써 복합장르 미술의 흐름을 가늠하고 작가와 교감하는 전시회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