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야영장 개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동절기 급수 및 시설 동파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야영장을 개장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뱀사골힐링야영장은 1일 개장하며, 달궁자동차야영장과 덕동자동차야영장은 오수처리 및 영지정비공사로 인해 오는 5월 중순경에 개장할 예정이다.

 

인터넷 사전예약으로 운영되는 30동 규모의 뱀사골힐링야영장(옛 뱀사골야영장)은 뱀사골 탐방안내소, 자연관찰로 등과 인접해 국립공원 자연체험을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다.

 

또 달궁자동차야영장은 지난 2014년 정비 공사를 통해 200동 전체 영지가 전기사용이 가능하도록 조성했으며,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달궁일반야영장은 오는 6월부터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변경된다.

 

야영장은 국립공원 홈페이지(http://www.knps.or.kr) 예약통합시스템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