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밭두렁 태우던 80대 화상
2016-04-01 김윤정
지난 31일 낮 12시5분께 부안군 주산면 백석리의 한 야산에서 박모 씨(84)가 밭두렁을 태우다 2도 화상을 입었다.
고창소방서 등에 따르면 박씨는 머리와 얼굴, 양손과 발에 화상을 입었으며 지나가던 마을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부안 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