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부안 김춘진 후보(더민주당)는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31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지역주의는 지역의 발전을 저해하고 지역 간 갈등을 유발하여 결국 김제·부안을 공멸의 위기로 몰아간다”면서 “자신은 정책선거로 소지역주의를 돌파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새만금 신항만에서 김제를 거쳐 전주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를 오는 2020년까지 완공시키겠다”며 “ ‘2023 세계 잼버리’를 새만금에 유치해 새만금을 세계에 알리고, 새만금 신공항을 유치해 전북의 하늘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총선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