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심의위 중간 보고회…골목형 시장 육성 박차

고창군이 지역 특색을 살리고 고유의 개성을 담은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사업심의위원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창전통시장 내 교육관에서 열린 보고회는 군 및 상인회 관계자, 수석위원, 주관사인 (주)문화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고창전통시장은 ‘전통과 문화가 숨 쉬는 시장’을 비전으로 △대표상품 개발 및 판매 △시장브랜드 개발 △SNS·인터넷 블로거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 △상품 진열 및 친절 교육의 상인역량 강화 등 총 4가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고창전통시장 최만영 상인회장은 “골목형시장 육상사업으로 고창전통시장 발전의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