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공무원노조 출범 10주년 기념식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윤남기)은 지난달 30일 김제시청 회의실에서 윤남기 위원장을 비롯 노조 임원·대의원, 이승복 부시장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 및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6년 3월30일 출범한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은 같은해 설립을 마친 후 공노총에 가입했고, 현재 900여명의 조합원(후원 회원 포함)이 활동 하고 있다.

 

윤남기 위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조합원들의 투쟁과 열정에 힘입어 공무원 노동자의 근로조건 개선 및 사회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자부한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상생적 노사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