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군수는“군정의 주요 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정책추진에는 반드시 발로 직접 뛰고 주민과 접촉해야 해결방안이 모색된다”고 일선 관계자에 지시했다.
이날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한 심군수는 지난달 특구로 지정된 ‘임실N치즈·낙농특구’에 대한 특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관련 공무원과 특구 관계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속한 파급조치 창출을 위한 후속조치 이행과 연관사업 발굴에 따른 현장토론도 실시했다.
심군수는 특히 오는 10월에 펼쳐지는 치즈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동부권발전사업과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장행보를 가졌다.
이와 함께 5일에는 범정부적 추진사항인 ‘2016 국가안전대진단’에 부응키 위해 재해위험저수지와 하천정비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또 6일에는 로컬푸드활성화 및 농산물종합가공단지 기반구축과 관련된 임실N과수 융·복합 고부가 6차 산업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심군수는“이번 현장행정은 현장소통 진행과 사업성과의 점검에 의의가 있다”며“관계자들이 이마를 맞대고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