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새만금개발청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새만금에 일본기업 진출을 위한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방문함과 동시에 새만금에 인접한 참프레를 방문해 상호 협력과 관련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케하다 대표는 일본 내 식품가공·육가공 기업인 팰코몬테코포레이션 회사와 소고기 도매·유통회사인 효고축산주식회사 공동대표이며, 연매출 2조 원 규모의 에스푸드(주) 대표이사 고문 등 일본 내 식품업계에서 적지 않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이날 방문은 공장견학, 회사소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수출을 준비하는 삼계탕을 시식했다.
현장 견학을 마친 이케하다 대표 방문단은 “참프레 의 규모와 설비에 매우 놀랐다. 특히 닭을 가실신에서 도계하는 CAS 시스템과 5.8㎞ 공기냉각방식이 인상적이었다”며 “일본과 삼계탕 수출을 하게 된다면 첫 계약을 성사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꼭 다시 참프레를 방문하겠다” 고 말했다.
닭·오리고기 전문 가공 기업인 참프레는 현재 중국에 삼계탕 수출 심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