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부총리 군장대·군산대 현장 방문

유니테크사업·무궁화동산 점검

▲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5일 군산대를 찾아 나무를 심고 있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5일 오후 군장대와 군산대를 잇따라 방문,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유니테크)과 국립대 무궁화동산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군장대에서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 참여 학생과 교수, 기업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전문대학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적용 현장을 둘러봤다.

 

이 부총리는 이어 군산대를 찾아 이 대학이 국립대 최초로 조성하고 있는 무궁화동산에 무궁화와 영산홍·호랑가시나무를 심었다.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진행된 이날 식목행사에는 이준식 부총리와 나의균 군산대 총장을 비롯, 교육부 및 군산대 직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교육부는 산림청과 함께 2017년까지 전국 초·중·고교 1151곳에 무궁화를 보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교육부 청사 내에 작은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