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미술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세미나 8일 전북대 박물관

전북대 예술문화연구소(소장 이상조)가 8일 전북대 박물관 강당에서 ‘전북 미술시장 진단과 발전방향-전북미술시장 키워야 한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전북 지역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건강한 담론을 생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철량 전북대 교수가 발제한다. 또한 강용면 조각가, 조영대 서양화가, 류재현 서양화가, 최영희 갤러리 누벨백 관장, 정소영 갤러리 숨 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상조 전북대 교수는 “지난 2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해 전주에서 열린 ‘글로벌 아트마켓 프로젝트’ 워크숍에서 지역미술인들의 지역미술시장 활성화를 향한 열망이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전북 미술계 인프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초석을 놓는다는 취지로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