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에 따르면 전광판은 KTX 정읍역이 개통되면서 전북 서남권 및 전남 장성·담양권역의 관문으로서의 역할이 증대되고 이용객들이 크게 증감함에 따라 정읍의 문화관광 자원과 농특산품 등을 홍보하기 위해 설치됐다.
규모는 가로 5.3m, 세로 2.9m로 고해상도 LED 풀칼라의 최신형 옥외용 SMD 소자 적용으로 화질이 선명하고 동영상 재생이 용이하다.
시 관계자는“정읍의 문화관광 자원과 지역특산물 및 지역축제 등을 동영상 및 그래픽을 통해 하루 15시간 송출하는 만큼 공익적 내용의 홍보를 원하는 유관기관 등도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