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주 만성초등학교 부지 1만3106㎡에 7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설립되는 공립 단설유치원은 만 3세~5세 반까지 각각 4개 학급씩으로 편성된다. 학급 당 학생 수는 만 3세반 16명, 4세반 20명, 5세반은 25명씩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전북혁신도시의 유아교육 여건이 공립의 경우 병설유치원 2개에 그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서 단설 유치원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북혁신도시 내 공립 유치원은 현재 전주만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및 온빛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2곳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