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정책포럼 준비위원회는 지난 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거주 장애인의 기본권 보장을 정책화하라”고 요구했다.
장애인 정책으로는 △하루 24시간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보장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및 장애인평생교육기관 확대 설치 △여성장애인 산부인과 전문병원 및 산후조리원 설치 △발달장애인의 사회 적응을 위한 행동발달증진센터 설치 등을 제시했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기재된 전북지역 46명에게 정책 제안서를 보냈지만, 16명(34.8%)만이 답변서를 제출했다”며 “장애인 정책에 동의한 후보자들이 국회에 입성하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선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