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보건소, 저소득 노인 개안수술 지원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저소득층 노인인 대상으로 개안수술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수술이 필요한 만 60세 이상 가운데 전국가구 평균 소득 50%이하 노인들을 대상으로 개안수술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액은 1안(眼)당 수술관련 재료비 등을 포함한 개안수술비 총액 중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한다. 단 개안수술과 관련 없는 질환치료비나 간병비 및 상급병실 입원료 등은 제외된다.

 

수술을 원하는 대상자는 보건소 방문보건담당으로 문의(063-620-7961)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