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수목원 조성기금 1700만원 전달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 정병익 사무국장, 각 부서 직원 등 군산대학교 직원 일동은 11일 총장 접견실에서 군산대학교가 조성 예정인 학교사랑 수목원 조성을 위한 기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군산대학교가 내년 맞이하게 될 개교 70주년 기념 “시민과 대학이 함께 하는 학교사랑 수목원 조성”을 위한 것이다.

 

군산대학교는 내년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캠퍼스 내 수종을 갱신하고, 해양대학, 공과대학, 음악관, 생활관 일대 학교 부지 26만 5천㎡(약 8만평)를 숲이 우거진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수목원 조성에 기금 및 묘목 등을 기증한 사람들에게는 감사패를 증정하고, 10계좌(1계좌 50000원) 이상 기부자의 나무이름표도 부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