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해설사 인재육성과정은 군산대가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24일부터 4월9일까지 16회(48시간)에 거쳐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콘텐츠 시연에 참여한 교육생에게는 지역문화 재담가 인정서가 수여되어 부안군의 지역문화를 전달하는 전문 지역문화재담가로 활동할 수 있다.
김정숙 평생교육원장은 “21세기는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끊임없이 습득해야 하는 시대로,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평생교육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데 대한 만족감이 높아 이러한 교육과정을 더욱 확대해주기를 요청한 만큼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