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당선은 저에게 있어 매우 큰 영광이지만, 군산이 마주하고 있는 엄중한 현실을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먼저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군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관영 당선자는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군산시민 여러분들의 준엄한 명령을 마음 깊이 새기고 제 모든 역량을 다 바쳐 더 좋은 군산, 더 나은 대한민국을 향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자는 이어 “이번에 약속드린 대로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현대화, 국제관광도시 조성, 준고속철 도입 통한 서해안 철도 구축, 동북아 최고의 명품 새만금 조성 등 군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공약실천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각 공약들의 진행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저와 경쟁했던 채용묵 후보, 김윤태 후보와 조준호 후보, 함운경 후보께 따뜻한 위로의 인사를 드리고, 군산 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저의 정성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총선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