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축제, 자원봉사자 모집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김한)가 다음달 11일까지 자원활동가 ‘소리천사’를 모집한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리는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활동가 300여명을 모집한다.

 

사전 교육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성인 남녀 또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선발된 소리천사 전원에게는 유니폼과 가방, 할인 혜택이 있는 ID카드와 매뉴얼 북 등을 지급한다. 소리천사 전용 홈페이지(http://sorifestival.com/angel)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소리천사는 축제의 세부 분야에 배치돼 축제 시작 하루 전인 9월 28일부터 공식 활동을 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열정과 의지, 성실성을 중요하게 평가해 선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