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책 꾸러미 배부와 함께 자원 활동가 위촉, 시장할아버지 책 읽어주세요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도서문화사업소(소장 송문석)에 따르면 북스타트는 아기들의 평생 독서습관을 돕기 위해 출생에 맞춰 책 꾸러미를 나눠주고 책과 함께 놀게하는 사업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은 신생아부터 35개월 영유아이다.
책 꾸러미에는 그림책 2권과 손수건, 크레파스, 스케치북, 가이드북 등이 포함돼 있다.
먼저 전화로 접수 한 후 14일부터 도서관을 방문해 주민등록등본 또는 건강보험증을 확인하고 받으면 된다.
프로그램은 △10개월~18개월 아가와 엄마를 대상으로 자원 활동가와 함께하는 ‘북스타트 책 놀이’(8회/3기)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북스타트 부모교육’(6회) △19개월~35개월 아가와 아빠를 대상으로 주말에 진행되는 다양한 놀이체험 ‘아빠와 함께하는 북스타트’(4회/1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