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현지실사 등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세계잼버리 유치 지원 실천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용역에서는 행사장 부지조성 및 기반시설 확충, 안정성 확보, 행사 후 활용방안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되며, 결과는 오는 8월 새만금을 방문할 세계스카우트연맹 현지실사단에게 ‘2023세계잼버리 개최 계획’을 설명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자체 유치지원 전담팀(TF)을 구성·운영해 세계스카우트연맹의 현지실사 및 내년 8월 예정된 세계스카우트 총회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국내외 투자유치활동과도 연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