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내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자연마당조성현장, 군장대교 개설 현장, 해망굴 등을 직접 방문해 공사현장과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현장에 대하여 보고받은 뒤 안전관리 실태에 대하여 직접 점검을 실시하고 견실시공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방지를 당부하며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와 경주 리조트 체육관 붕괴, 삼풍백화점 붕괴 등 대형사고는 부실한 안전점검과 안전의식 미흡, 비정상적 관행으로 인한 인재(人災)로 철저한 안전점검과 시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 향상을 통해 대형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