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女유도, 개인 '금' 단체 '은'

고창군 여자유도부가 지난 15일과 16일 경남 사천시에서 열린 전국실업유도최강전에서 임정수(+78kg) 선수가 금메달을 따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임정수 선수는 여자일반부 개인 결승전에서 상대선수를 누르고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 선수는 단체전에서도 결승에 올랐으나 포항시청에 1위 자리를 내주며 은메달에 머물렀다.

 

임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전 3위, 전국실업유도 최강전 2위, 전국 실업유도 선수권 3위, 제주컵 유도대회 1위에 이어 올해 첫 전국 정상에 올라 그 실력을 차근차근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