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1981년부터 매년 4월20일을 지정, 올해로 36번째 기념일을 맞았다.
이날 행사는 군산시 후원과 사단법인 군산시장애인연합회(회장 장종진) 주관으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800여명과 함께 기념식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을 위해 군산의료원과 보건소의 무료건강 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국민연금공단의 장애인관련제도 정보전달과 척수장애인협회의 보장구 무상수리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