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을 보장하고,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로비우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및 철거, 통폐합 대상은 가로등과 통신주, 안내표지, 신호등, 공중전화 부스, 소화전 등 도로상에 설치된 모든 시설물이다.
시는 도로비우기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경찰서와 우체국, 한국전력 등 관리기관이 다른 시설물간의 통합 설치·정비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