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익산시 부시장 취임…"시민 행복 증진 위해 최선"

익산시 부시장으로 전북발전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이지영 소장(57)이 취임했다.

 

신임 이 부시장은 19일 모현시립도서관에서 열린 취임식 취임사를 통해 “마한 백제의 수도였던 익산이 다시한번 대한민국 중심도시가 될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확신을 갖고 노력해 나가자”면서 “정헌율 시장의 성공적 시정운영과 익산의 발전,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미력하나마 남은 열정을 모두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농식품 산업의 허브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시공간의 한계를 혁파한 ktx 고속철,도시의 품격과 가치를 높여 준 세계유산 도시 등 익산에 높은 기회와 여건은 익산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고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견인하기에 충분한 성장 에너지다”면서 “이 중요한 시기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큰 행운으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가족처럼 든든한 익산, 가족처럼 힘이 되어주는 시정을 펼쳐나가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