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축제기간 교통대책 추진

전주시가 전주국제영화제와 전주한지축제 등 대규모 축제와 행사를 앞두고 특별 교통·환경대책을 추진한다.

 

전주시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와 오는 5월5일부터 시작되는 ‘2016 전주한지문화축제’ 등 각종 축제가 어린이날 및 결혼 성수기와 맞물리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행사집중 비상주간 교통·환경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전주국제영화제(4.28~5.7)와 K-리그 전북현대 홈경기(4.30), 어린이날(5.5), 루갈다제(5.7) 등 각종 축제와 민간행사 등이 집중된 오는 25일부터 5월8일까지 2주간 비상주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시는 각종 행사별로 교통대책을 수립하고, 임시주차장 확보와 셔틀버스 운영,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