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 힐링아카데미 27일까지 진행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 총 80여명을 대상으로 ‘진안고원 힐링아카데미’가 20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2회에 걸쳐 올해 처음 진안군에 의해 운영된다.

 

진안고원 힐링아카데미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공직자들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 참가자들은 전국 최초로 설립된 환경성 질환 예방교육시설인 에코에듀센터에서 자연식을 하고 인문학 특강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들은 특히 세계적 여행 안내서인 ‘미슐랭그린가이드’에서 별 3개 만점을 받아 글로벌 명소가 된 마이산에서 트래킹 체험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다는 해발 400m 고원지역인 진안에서 교육생 모두가 맘껏 감성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