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양해완)는 지난 19일 관내 14개 여성친화기업과 일촌협약식을 체결했다.
여성친화일촌기업은 상시 근로자수가 5일 이상 300인 미만인 사업장을 우선으로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하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고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고용하는 기업이다.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및 직업교육훈련, 여성인턴십지원, 사후관리지원사업, 집단상담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력단절여성과 구직희망여성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ONE-STOP 취업상담 제공 및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실시 하고 있다.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 등록한 여성을 채용한 기업에게 인턴채용지원금을 지급(1인 총액 300만원 한도, 기업-240만원, 인턴-60만원)하는 여성인턴십, 취업 후에도 고용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기업체 방문 및 취업자를 상담 관리하고, 환경개선사업(최대 500만원 한도) 지원 등 다양한 사후관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6년 친화기업은 (주)모던글라스를 비롯 농업회사법인 (주)세아농산·(유)한푸드, (주)포유, (유)동아유통, 꿈나무터, (주)두원메디텍, 김제제일사회복지관, 김제어린이집, 김제사회복지관, (유)엘리트푸드, (주)성도팩, (유)송죽조경 등 14개 업체이다.
양해완 센터장은 “친화기업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한 후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여성 인력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