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인 소방장 박동일씨와 소방사 서양수씨는 지난 2월 28일 고창읍 고인돌휴게소에서 의식 없이 쓰러져 있는 심실세동 환자를 가슴압박과 제세동 충격으로 병원에 도착하기 전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
또한 지난 3월 24일 고창군 석정리 소재의 대중목욕탕에서 온탕욕을 하고 있던 60대 남자가 의식을 잃고, 물속에 가라앉는 모습을 본 목욕객 안철균(고창읍)씨는 신속히 욕조밖으로 꺼낸 후 의식과 호흡이 없음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때마침 도착한 119에 인계,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