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드림스타트와 전주시의사회(회장 송병주)가 20일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의 질병예방 및 조기발견·치료를 위한 ‘건강드림(건강검진·예방접종)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날 협약에 따라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300여명은 다음 달부터 1년 동안 건강검진과 4종의 예방접종(A형·B형간염, 로타바이러스, 인플루엔자)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전주시 의사회 소속 30개 의료기관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진료비 일부를 후원하고, 전주시가 나머지 비용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