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국 축제장서 지역농산물 홍보

남원시가 전국 각종 축제행사장에서 남원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에 나선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남원에서 개최하는 남원코리아오픈국제롤러대회와 오는 28일 자매결연지인 서울 서초구청 서초장날 직거래장터, 29일 개최되는 군산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남원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한다.

 

남원코리아오픈국제롤러대회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해 해외에도 수출되는 상품 위주인 남원조합공동사업법인의 딸기, 오이, 파프리카 및 김부각, 추어탕 등 가공식품과 허브제품, 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서초장날에는 수도권에서 인기 있는 농산물, 허브차, 특산품을 판매하며,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는 송편, 기능성 묵, 추어탕 등을 홍보·판매한다.

 

다음 달에는 남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바래봉 철쭉제, 춘향제와 전북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서 남원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