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벤트는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옛 학창시절 도시락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양은도시락에 계란 프라이 김치 멸치볶음 등을 담아 5000여명의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이날 양은도시락을 받아 든 직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앉아 학창시절 추억들을 떠올리며 이야기꽃을 활짝 피우는 등 즐거워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이날 이벤트를 통해 1970~80년대 어려웠던 시절을 살아온 중장년층 직원들과 그 이후 시대를 살아온 청년층 직원들 사이에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세대간 소통을 한층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