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공원에서 한 쌍의 견공이 주인을 따라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신보다 덩치가 작아 만만했는지 아니면 혼자였던 게 심술이 났던지 큰 개 한 마리가 장난을 칩니다.
장난이 못마땅했던지 작은 개 한 마리가 몸을 날리자 큰 개는 당황한 표정입니다. 포근한 봄날 소소한 일상이 주는 재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