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된 건축위원은 총 25명으로, 분야별(건축계획·구조·시공·설비 등), 직능별(교수·연구원·건축사 등), 활동지역별(수도권 및 전북·충청권 등) 등이 고려돼 선정됐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건축위원들은 ‘새만금개발청 건축기준(고시)’의 개정사항, 다중이용건축물과 16층 이상의 건축물,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등에 대한 건축심의를 맡게 된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새만금이 미래지향적 명품도시로 개발되는 만큼 새롭게 건설되는 대형 건축물들이 새만금의 환경적 특색을 살리고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건축물로 탄생할 수 있도록 건축위원회와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