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시설 위·수탁 협약

시·(주)이랜드파크

▲ 25일 열린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시설 위·수탁 협약식에서 이환주 시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원시는 25일 (주)이랜드파크(대표이사 강성민)와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시설의 공동발전을 위한 위·수탁 협약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시설은 (주)이랜드파크에서 운영하게 된다.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주)이랜드파크는 이랜드그룹의 호텔레저 사업부로서 국내 켄싱턴H 제주호텔 등 6개의 호텔, 켄싱턴 리조트 서귀포 등 10개의 리조트, 한국콘도 3개 및 베어스타운 등 업계에서 국내 최다 사업장(총 23개, 5020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고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사랑의 도시 남원과 나눔의 기업 이랜드파크가 만난 것은 춘향의 사랑과 흥부의 나눔이 한 데 모인 것과 같다”며 상호 공동발전과 남원예촌의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강성민 대표이사는 “남원예촌의 활성화를 위해 이랜드파크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최대한 동원하겠다”며 남원예촌의 성공적인 운영을 약속했다.

 

한편,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시설은 하계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중순께 개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