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춘구) 소속 이·통장 50여명은 지난 22일 새만금 내부개발 현장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미래 김제발전의 동력이 될 새만금 사업에 대한 이·통장들의 이해 및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의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통장들은 이날 진봉면 심포 내부개발 현장에서 새만금 신항만 및 동서2축 간선도로, 농업용지 5공구 및 심포 마리나항, 지평선산단, 김제자유무역지역 등 주요사업의 추진현황을 청취한 후 2호 방조제 구간을 포함한 새만금 방조제 33㎞ 전 구간을 견학하며 새만금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박상문 교월동장은 “새만금 사업은 김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엔진이 될 중요한 사업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새만금 사업 등 김제시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