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는 25일 공사현장에서 17개월 동안 수 차례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조모 씨(39)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최근까지 고창군 무장면의 한 양돈장 신축 공사장에서 건축자재와 식료품 등을 9차례에 걸쳐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