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지난 5일 여름철 침수피해와 재해위험에 대비한 신풍우류저류시설 및 금구 3지구 급경사지 공사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시민 휴식·휴양공간을 위해 계획 중인 모악산 자연휴양림 및 금평저수지 순환예산길 복원사업 현장 등을 둘러봤다.
또한 오는 5월 말까지 약 20여개의 사업장을 찾아 사업 조기 완공과 우기철을 대비한 재해예방의 선제적 대응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이 시장은 모악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현장 점검 시 관계자로부터 사업구간 협소와 토지매입 협의 어려움 등을 보고 받고 추진방향과 제반여건 등을 심도있게 검토·분석하여 추진할 것을 지시했고, 금평저수지 순환 옛산길 복원과 관련해서는 공원계획변경 용역의 조속한 마무리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평소 주말에도 수시로 현장을 둘러보는 이 시장은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는 만큼 현장을 직접 보고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든는 것이 바로 해결책이다”면서 “올해 계획된 모든 사업들이 시기 일실하지 않고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현장 관계자가 협심하여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시정 모든 분야에서도 정부 3.0의 핵심 가치인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