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진안 부귀 가로수길 진안군도 28호선(구 26번 국도) 완주군도 1호선 진안에서 전주 방향으로 모래재터널 진입 직전 1.5km 구간. 연둣빛으로 물든 부귀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27일 새벽부터 내린 봄비에 촉촉이 젖어 더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이 길은 계절마다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관광과 사진 촬영, 드라이브 코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은 ‘내 딸 서영이’, ‘보고 싶다’, ‘국가대표’, ‘아우디 광고’ 등 각종 광고 CF나 드라마, 영화 촬영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