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인성과 지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부모님께 편지쓰기’시간을 가졌다.
또 초등학교 사회단원으로서 공공기관 견학의 일환으로 우체국의 업무를 학생들이 생생히 체험토록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어린이들은 이날 우체국 창구와 집배실을 견학, 우편물의 처리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와 응답의 시간도 주어졌다.
임실초등 신승후 교사는 “학생들이 지역내 공공기관의 업무를 직접 이해하고 체험하므로써 고향사랑과 마음이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